[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유진이 4년간 진행했던 ‘겟잇뷰티’를 떠난다.
유진의 소속사인 G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유진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촬영에 집중하고, 올 한 해 계획된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진은 지난 2010년부터 ‘겟 잇 뷰티’의 MC로 활약하며 2030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뷰티 트렌드와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하는 뷰티멘토로 사랑받았다. 유진을 앞세워 ‘블라인드 테스트’로 저가 화장품을 재발견한 ‘겟잇뷰티’의 성공으로 케이블TV에선 유사 프로그램이 쏟아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유진 역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게 많았다. 어린 시절 연예계 활동으로 다져온 다양한 뷰티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전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었을 뿐아니라 뷰티 관련 서적도 3권이나 출간했다.
유진 측 관계자는 “오랜 시간 MC로 자리해 아쉬움이 크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시즌을 마친 ‘겟잇뷰티’는 휴식기를 거쳐 오는 3월 새로운 MC와 함께 다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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