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4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후'는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41위에 위치했다.
이 노래는 '톱 100'에 4위로 진입한 뒤 11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민은 '후'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자신의 솔로곡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힙합 알앤비(R&B) 곡으로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