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한국투자증권이 에스원의 목표주가를 8만1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것은 건물관리사업 양수로 확실한 성장원을 확보해 실적 전망치를 높였기 때문이다. 건물관리사업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77억원과 379억원으로 예상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지난 1월 10일 삼성 에버랜드로부터 양수를 완료한 건물관리사업은 그 자체로도 높은 수익성과 양호한 성장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시스템경비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건물관리사업 양수와 시스템경비 가입자수 증가, 보안상품 판매 성장으로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순이익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14.2%, 27.9%로 전망된다”며 ”고 말했다.
에스원이 삼성에버랜드로부터 양수한 건물관리사업의 수익성이 높은 이유는 관리 건물의 약 60%가 삼성그룹 계열사 소유인 초고층 대형 오피스 빌딩이고, 현장 건물관리 용역의 대부분을 아웃소싱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의 올해 총 매출액은 1조6674억원으로 작년대비 3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