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15초 요정’ 전지현의 유혹에 김수현도 반했다.
단 15초에 불과한 광고만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아 별명이 ‘15초 요정’이라는 국보급 한류스타 천송이와 완벽한 외계남 도민준의 이야기로 수목 안방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SBS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 HB엔터테인먼트)’다.
지난 9일 방송된 ‘별그대’의 8회분은 완벽한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되는 것으로 포문을 열었다. 절벽으로 떨어질 뻔한 송이의 차를 외계 파워를 발휘해 멈춰세운 민준의 모습을 기억하는 것이 두 사람의 속마음이 드러나게 된 계기였다. 송이는 자신이 위험에 처한 순간마다 나타나는 민준의 존재에 대해 의구심을 품으면서도 누군가에 의해 난장판이 된 걸 자신의 집을 보고 어쩔 수 없이 민준의 집에서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했다.
민준의 집에서 신세를 지던 우리의 허당 톱스타 송이는 실수로 이조백자 접시며 항아리를 차례로 깨뜨리고, 이에 민준은 미안해하며 집안청소를 하려는 송이에게 “아무 것도 하지말라”고 말리며 백허그를 해 달달한 스킨십의 막을 올렸다.
드라마 마지막엔 두 사람의 키스신으로 로맨스의 절정을 맞았다. 송이는 자신이 15초 광고만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아 별명이 ‘15초 요정’이라며 그런 “나를 도자기, 나무, 강아지라며 설레어하지 않는 너를 이해할 수 없다. 15초만 달라”는 말과 함께 민준을 향한 유혹의 눈빛과 더불어 깜찍한 표정을 지었다.
민준의 마음은 이미 열렸던 상황. 더이상 완벽할 수 없는 외계남 민준은 송이를 향해 기습키스를 한다. 이른바 ‘15초 키스’로 지난 12월 26일 4회 방송분에서 있었던 두 사람의 ‘잠결키스’이후 두 번째였다. 8회 방송분의 최고 명장면이었던 ‘15초 키스’는 순간 최고시청률 31.3%까지 치솟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화학작용)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분은 24.4%(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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