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공]
[청도군 제공]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지난 3일 청도군체육회와 청도공설운동장에서 각계의 인사를 비롯한 9개 읍?면 선수, 임원, 군민 등 1만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 및 제72회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의식선진화로 살고 싶은 행복 청도'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통한 군민 대화합 체육한마당으로 꾸며졌다.

개회식에는 청도군민의 날 및 군민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빛내주기 위해 초청된 해병대 1사단 군악대의 행진곡에 맞춰 기수단과 9개 읍?면 선수단의 이색적인 입장 행렬이 펼쳐졌다.

이어 성화 점화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주자들이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성화 점화의 순간 불꽃과 함께 전광판에서 군정 홍보영상이 흘러나오며 올해 새롭게 제작?설치된 성화대에 불이 올랐다.

제27회를 맞이한 청도군민의 날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향토봉사상 등의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고 식후 공개행사로 치어리더의 댄스 공연과 번외경기인 어르신 공굴리기가 진행됐다.

군민체육대회 정식 경기는 고무줄바지 이어달리기, 모래가마니나르기, 콩주머니던지기, 씨름, 줄다리기 등의 기존 5개 종목에서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2개 종목이 새로 추가돼 총 7개 종목에서 읍?면 대항전으로 진행돼 열띤 승부를 보여줬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 청도읍, 2위 풍각면, 3위 매전면이 차지했고, 모범선수단상은 각남면, 화합상은 각북·이서·금천면, 성취상에는 운문면, 입장상에는 화양읍이 각각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온 들녘이 황금빛 물결로 물들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제27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 및 제72회 군민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