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초등생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초등학생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현장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등 15개 동 주민센터를 4개 권역으로 나눈 권역별 프로그램과 다양한 동별 특화 프로그램 등 총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중곡동 권역에서는 오는 14일 중곡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간뎃골나눔터와 강당에서 저소득 가족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눈사람 가족이야기 체험’을 운영한다. 눈사람 만들기 등 치료 레크리에이션과 누에고치 인형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가족과 이웃 간 갈등을 치유하고 친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의ㆍ광장동 권역에서는 오는 1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동인체험학습장에서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 즐기고 맛보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고, 연날리기, 얼음썰매타기, 난타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자양동 권역에서는 1월 중 경기도 여주 팜스테이정보화마을에서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농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평소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농촌 체험에 참가해 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할 계획이다.

능동ㆍ화양ㆍ군자 권역은 오는 9일 경기도 가평 산내들 체험마을에서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에도 신나는 이색체험’을 운영한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농업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경 박물관 견학, 승마체험, 썰매타기 등 이색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방학기간 동안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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