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난 20년간 지방자치단체 관광과 스태프들과 뛰면서 완주해골바위, 마산 사물놀이섬, 익산 아가페정양원, 울진대게와 왕돌초의 상호작용과 건강생태인문학, 제천 제2의림지, 남해 고사리길, 태안 청산수목원, 태백 은하수길 등을 발굴하고 미학적 요소를 더 많이 찾아 알려온 지엔씨이십일(대표 전계욱)은 여행콘텐츠 개척·확장·확산 모두를 책임지는 멀티 태스킹 워킹그룹이다.

수백명의 관광분야 지방공무원, 국내외 인플루언서, 리포터, 블로거들과 협업하며 지구 37바퀴 거리에 해당하는 국내여행지를 다니면서 6만여개의 포스팅과 리포트를 창출했다.

자연히 이들의 발길이 닿은 지자체의 도시브랜드는 상승했고, 인구감소 도시는 희망을 얻었다. 이같은 성과는 지엔씨이십일 전문가들의 입체 작전을 기반으로 한다.

지자체와 긴밀한 의사소통을 마친 전계욱 대표가 회의를 통해 각 팀의 임무분장을 마치면, 전은선 실장팀이 지방자치단체 직원, 마을 동·이장의 도움을 받아 현장을 샅샅이 탐문하고, 발굴 대상 여행지의 요모,조모를 면밀히 살펴 기록한다.

이영근 실장팀은 전 대표와 전 실장이 일러준 새로운 매력포인트들을 숙지한 뒤 고성능 카메라로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잘 드러나도록 작품처럼 촬영한다.

정백호 실장의 드론팀은 평지에서 보지 못하는 와이드앵글과 하늘에서 본 풍경을 촬영하면서 이실장과 전실장 팀에 새로운 매력을 알린다. 콘텐츠가 다시 한번 확장되는 것이다.

지엔씨이십일 정백호 실장, 전계욱 대표, 전은선 실장, 이영근 실장(왼쪽부터)
지엔씨이십일 정백호 실장, 전계욱 대표, 전은선 실장, 이영근 실장(왼쪽부터)

궁금증이 드는 특이한 부분에 대해 재차 확인작업을 벌이다 특별한 매력이 또 발견될 수도 있다. 기록와 촬영 작업은 추가로 이뤄진다.

마을 이장, 향토사학자, 문화관광해설사, 토박이 어르신 등을 만나러 다니면서 팩트와 증언에 기반을 둔 스토리텔링 거리를 또 더한다. 현지인이 많이 가는 밥집에 가서 음식체험을 하면서, 왜 이 맛이 나는지,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물어보기도 한다.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지엔씨이십일 탐문,답사 풍경이다. 이어 인플루언서,파워블로거,특정테마 전문가,리포터들을 데리고 숨은 보석관광지 혹은 마치 ‘신상’ 처럼 더 많은 이야기를 품게 된 스테디셀러 여행지로 다시 간다.

그들에게 다양한 문헌과 고증, 현장목격과 증언들을 곁들여 포털에서도 찾기 어려운 정보들을 들려준다. 탐방단과의 현장토론도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가 확인되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더 풍부해진 해당 시군의 관광콘텐츠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타전된다.

전은선 실장은 2002년부터 관광홍보업무를 해온 22년차 베테랑이다. 판단력이 뛰어나고, 작가 뺨치는 ‘실증적 비유법’으로 여행객을 대상으로 설득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 지엔씨이십일에는 2015년 1월 합류해 9년째 손발을 맞추고 있다. SNS홍보를 위한 팸투어 및 기획 업무를 하고 있다.

정백호 실장은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로 축제, 공연 등 이벤트 사진을 맡는다. 2005년 5월에 합류해 19년째 동행하고 했다. 이벤트는 물론 풍경사진도 수준 높은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다수의 관광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드론 미학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영근 실장은 사진 전문가로 지엔씨이십일에는 2005년 6월에 합류해 19년째 함께하고 했다. 모델을 활용한 관광지 명작 사진, 농·특산물의 매력을 잘 드러내는 사진에 특화되어 있다. 사진 전공인데 여행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매일매일의 업무가 즐거움의 연속이라는 낭만주의자이다.

이들은 서말의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국내관광을 지키는 독수리 7형제가 관광전문홍보에이전트 지엔씨이십일 멤버들이다.

부각시킬 관광지의 간택,식당,숙소,해설사,향토사학자 어레인지 등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고단한 나날을 보내면서도, 국민과 외국인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린다는 자부심으로 일한다.

코로나 등을 거치면서 고단함도 나누는 사이인데, ‘그 놈의 정 때매’라는 말도 농담조로 하지만, 이들의 밝은 미소와 역동적인 나날을 보면, 일을 매우 즐기고 있음을 대번에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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