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시 대표 국악 전문 공연장인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가을을 맞아 무료 야외공연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오는 8일까지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이 펼치는 전시형 음악 공연인 ‘블랙 무드’가 열린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관람 할 수 있고, 공연은 오는 6일과 8일 낮 12시30분에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서울남산국악당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주말 오후 야외 공연인 ‘마당에서 놀자’를 선보인다. 매주 토·일 오후 1시, 오후 5시에 진행되며, 별도 예매없이 돈화문국악당을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타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각 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숙희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가을을 맞아 한옥의 아름다운 정취와 우리 국악의 예술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연들을 마련했다”며 “이번 야외마당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서울의 대표 국악당들을 방문하고, 국악의 매력을 느끼는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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