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촛불밝히기, 희망 메시지 전달하기 등

서울시 세계 자살예방주간 캠페인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 세계 자살예방주간 캠페인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세계 자살예방주간 캠페인과 함께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자살예방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캠페인은 ‘함께모아 생명의 빛’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학생·시민·종교단체 등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생명존중 문화에 동참하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에 시민은 ▷2133보 애도걷기(2021년 서울시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2133명을 기리며 걷기인증) ▷위로의 촛불 밝히기▷희망 메시지 전달하기 등 활동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5일에는 ‘2023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을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서울시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힘써 준 시민과 관계자를 시상하고,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이 함께 생명사랑의 날을 기념하며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사랑의 눈으로 주변을 살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