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겨울철 날씨가 추워지자 차가운 와인 대신 ’따뜻한 와인‘인 글루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루바인은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독일어로 독일과 일부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원기 회복과 감기 예방을 위해 마시던 음료다.
프랑스에서는 뱅쇼, 미국에서는 뮬드 와인이라 불리며 명칭은 다르지만 만드는 방법은 대부분 비슷하다.
와인에 오렌지나 레몬 등 과일을 넣은후 20~30분 정도 끓이면 완성된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향신료, 꿀 등을 넣어 만들수 있다.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파비앙도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프랑스식 글루바인을 만들어 시청자의 시선을 끈 바 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파비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비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프랑스식 글루바인인 뱅쇼(Vin Chaud)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레드 와인에 각종 과일과 향신료, 꿀을 넣고 끓인후 “건강한 것에 건강한 것을 넣으면 좋겠지”라며 홍삼까지 추가로 넣었다.
파비앙은 홍삼 뱅쇼를 완성한 후 감탄사를 연발하며 혼자만의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파비앙은 “항상 12월이 되면 우리 집은 뱅쇼 냄새가 났었다. 아버지가 와인을 좋아하셔서 엄마가 항상 끓여주셨기 때문. 그래서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과 고향생각이 많이 난다”고 뱅쇼에 관한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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