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구민청 1, 2층에 11개 방으로 꾸며

7월10일~9월30일 오전9시~오후9시 운영

서울 도봉구는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도봉구의 특별한 무더위쉼터 ‘휴가’(休家)’가 구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휴가 2층 셀카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도봉구의 특별한 무더위쉼터 ‘휴가’(休家)’가 구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휴가 2층 셀카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도봉구의 특별한 무더위쉼터 ‘휴가’(休家)’가 구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봉 무더위쉼터 휴가는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는 혹서기 복지 신모델로서 복지 대상의 범위를 취약계층에 그치지 않고 도봉구민 전체로 확대한 보편적 냉방복지 모델이라고 구는 소개했다.

구는 휴가를 기존 구민청 1, 2층을 활용해 총 11개의 방으로 구성했다. 지난달 10일 개관해 다음달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한다.

1층에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된 아동방,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방, 장기나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취미방 등이 조성됐다. 2층에는 운동 영상을 보며 운동할 수 있는 영상체조방,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수다방, 안마의자가 비치된 힐링방, 조용하고 쾌적한 낮잠방, 셀프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카방, 영화나 드라마 시청이 가능한 영상방 등이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에 조성한 테마형 무더위쉼터 휴가는 도서관, 카페 등 청사 내 다양한 시설들과 함께 구민이 즐길 수 있는 휴식 멀티플렉스 공간”이라며 “쉼터 이름이 휴가(休家)인 만큼 폭염에 지치고 힘든 구민분들께서는 이곳에 들러 내집처럼 편하게 쉬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