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BS가 내년 1월 1일부터 자사 메인뉴스인 ‘SBS 8뉴스’와 ‘스포츠뉴스’의 앵커를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SBS 8뉴스’는 지난 3년 9개월간 진행해온 김성준 앵커가 떠나고 이전 ‘8뉴스’를 진행했던 신동욱 앵커가 돌아온다. 신동욱 앵커는 지난 3년간의 워싱턴 특파원 임무를 마치고 현재 아침 종합뉴스쇼 ‘모닝와이드’와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이슈 인사이드’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8뉴스 말미 방송되는 스포츠 뉴스도 얼굴이 바뀐다. 지난 9월 배성재 아나운서에 이어 ‘스포츠뉴스’를 진행했던 장예원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조정식 아나운서가 활기차고 재미있는 스포츠 뉴스를 전할 예정이다.
SBS 측은 “‘SBS 8뉴스’는 앵커 교체와 함께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내부 혁신을 바탕으로 시청자가 실감할 수 있는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뉴스 이면의 배경과 전망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생생한현장을 세련되고 유연한 뉴스 형식에 담아 시청자의 궁금증에 답할 수 있는, 더욱 믿을 수 있는 뉴스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준 앵커는 ‘본인의 ‘재충전 희망’에 따라 해외연수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성준 앵커는 지난 3년 9개월간 8뉴스를 진행하며 촌철살인 클로징으로 SBS 뉴스의 색깔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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