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최남연 기자]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극화문제, 가족해체, 저술산고령화사회 등 신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른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는 지역공동체 리더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이해 과정을 신규로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관련업무 담당 공무원과 사회적경제관련 민간기관 담당자와 함께 지역사회문제 해결의 실천력을 높힐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와 철학 ▲사회적경제와 복지 교과목으로 이루어졌다. 현장학습지로 농촌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인 완주 로컬푸드 협동조합(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모악산점)와 도시지역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은평상상허브(은평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완주 로컬푸드 협동조합에서는 완주군 주민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먹거리가 지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은평상상허브에서는 지역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조직과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활성화시키기위해 조직간 업무조정, 프로그램 기획, 타운홀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과정을 체험했다. 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이론과 실재 현장탐방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지역사회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첫 발을 내딛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력개발원은 사회적 경제관련 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리더를 양성하여 정부, 민간조직, 시민의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의 실천력을 높힐 수 있는 협력체계를 이루어나가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라고 행보를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사회, 지역사회의 이해 당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라는 개념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안전행정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처별로 사회적경제관련 조직을 관리하고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