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K팝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우표가 1차 온라인 사전판매에서 불과 3시간 만에 매진된 가운데 완판 행진을 이어갈 경우 우정사업본부가 62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인터넷우체국과 우체국 모바일앱에서 진행된 온라인 사전판매에서 BTS 데뷔 10주년 기념우표 10장으로 구성된 전지 12만 장이 3시간 만에 완판됐다.
기념우표 패킷은 준비된 물량 15만부 중 5만5000부가 판매됐다. 패킷은 우표 전지 1장과 기념우표책 1권으로 구성됐다. 남은 물량은 오는 25일 24시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 판매는 시작 직후인 전날 오후 7시께 이후 접속자가 몰려 구매까지 20~30분 넘게 걸리기도 했다.
우정사업본부는 BTS 기념우표 150만장, 기념우표패킷 25만부를 준비했다. 우표는 10종 구매 기준 7770원이고 패킷은 2만원이다.
우표가 모두 팔릴 경우 11억6550만원, 패킷이 모두 팔리면 50억원의 매출을 올리게 된다. 둘을 합하면 61억6550만원이다.
한편 해외 팬들을 위한 온라인 사전 판매는 다음달 1일부터 해외 고객 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 판매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경우 다음달 13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기념우표·기념우표 패킷을 구입할 수 있다.
발행 기념우표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역대 발매 앨범 이미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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