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수질개선 프로젝트 운영
협약으로 9개 기관 협력·지속 추진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5일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롯데그룹 6개 계열사와 석촌호수 수질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구청, 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 녹색미래, 젠스 등이 참여한다.
구는 최근 2년간 석촌호수 수질개선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해 8월 석촌호수 수영대회를 개최하는 등 석촌호수 수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나은 수질개선 방안을 찾고 여러 기관이 협력해 수질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협약에 따라 수질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이 활동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한다. 롯데 계열사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녹색미래는 사업 성과 검수 및 시민 참여를 통한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젠스는 실제 정화작업을 담당하고 수질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9개 기관 대표는 협약식 이후 현장에서 선박을 타고 친환경 약품을 호수에 뿌려 수질 오염 성분을 제거하는 정화작업에 직접 참여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계절 내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석촌호수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계절별로 석촌호수에서 축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며 석촌호수를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조성하고 있다.
soo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