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용산·동작=권지나 기자]한눈에 용산의 맛집과 관광지등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관광지도가 제작됐다. 최근 이태원을 넘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경리단길, 장진우골목 등 용산의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는 안내서로써 잘 알려지지 않은 용산의 명소까지 찾아볼 수 있다. 특히 10개의 도보코스도 수록돼 있어 용산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는 최근 용산을 대표하는 지역 및 특색 있는 관광지를 한데 묶어 ‘용산구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이 지도는 용산 전도를 수록해 지역 전체를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용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역인 이태원관광특구, 경리단길, 대사관길을 확대해 별도로 제작하는 등 수요자를 배려한 제작이 돋보인다.
지도의 규격은 4×6, 2절(760×520mm) 형태이며 총 2만부를 제작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3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한영판 1만4000부, 한중판 3000부, 한일판 3000부)또 ‘용산구 구석구석 살피기’코너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삼성미술관 ‘리움’ ▲블루스퀘어 ▲남산 & N서울타워 ▲전쟁기념관 ▲용산전자상가 ▲용산아트홀 등 관광 및 문화 시설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용산구 전도, 이태원관광특구, 경리단길, 대사관길 등 총 4개의 개별 지도와 함께 ‘로데오 패션거리’, ‘앤틱가구거리’, ‘세계음식거리’, ‘한남동 가로수길’ 등 유명거리에 대한 설명 내용도 수록했다. 특히 용산의 개성을 한껏 살린 도보 코스는 관광안내지도의 ‘백미’다. 제1코스인 ‘천주교성지 및 순례자길’을 비롯해 ‘다문화 체험길’, ‘순국열사추모길’ 등 총 10개의 코스를 소개했으며, 총 거리와 소요시간도 기록했다. 구는 지도를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한국여행업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용산역(KTX) 등 주요 기관에 배포하고, 서울시 관광 관련 부서와 지역 16개 동주민센터에도 전달했으며 용산 지역 주요 의료시설인 순천향대학병원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리움미술관, N서울타워, 블루스퀘어 등 용산 지역 대표 문화공간에서도 배포했다. 특히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지역 관광호텔, 이태원과 한남동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 집중 비치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연말연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분들에게 용산 탐험을 권하고 싶다.”이라며 “용산구 관광안내지도가 호기심 많은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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