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농업기술원, 자체 개발 관상용 방울토마토 품종 소개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분화용 방울토마토 ‘보고파’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분화용 방울토마토 ‘보고파’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성장 중인 반려식물 산업과 관련해 자체 개발한 분화용 방울토마토 품종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을 소개했다.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은 각각 지난 2006년, 2009년에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가 개발한 분화용 방울토마토 품종으로 식물의 키가 30∼40㎝ 정도의 유한 생장형이며, 보고파는 빨간색, 보고파노랑은 노란색 과일이 20개 정도 열린다.

과채연구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분화용 방울토마토의 반려식물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이를 통해 관수량 조절 등 재배 방법에 변화를 주면서 베란다용 큰 화분부터 휴대전화 크기의 소형 화분까지 다양한 크기의 화분 재배로 분화용 방울토마토의 가능성을 키웠다.

과채연구소는 화분 크기를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체험농장이나 축제, 교육용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난도 김경제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장은 “보고파, 보고파노랑의 활용을 위한 기술 개발과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분화용 방울토마토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을 오는 21∼23일 부여에서 열리는 세도방울토마토 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