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남프랑스 거점 관광도시 마르세유에서 여러 세대가 한꺼번에 사는 다가구 주택이 한밤중 폭발했다.

이 다가구 주택 폭발 붕괴로 5명 이상이 다쳤고 최대 10명이 잔해에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신들이 보도 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건물 붕괴 전 가스 냄새가 났다는 증언이 있다.

남프랑스 관광 거점도시 마르세유 주택가 폭발 [AFP]
남프랑스 관광 거점도시 마르세유 주택가 폭발 [AFP]

AFP와 AP 등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새벽 마르세유 중심부 구시가지에 있는 4층 건물이 무너지고 벽을 맞댄 양쪽 옆 건물도 함께 부서졌다.

동네 식료품점 주인 아지즈 씨는 "모든 게 흔들리고 사람들이 도망치고 연기가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 옆 건물에 있던 5명 이상이 다쳤고 주변 30여개 건물에서 주민들이 대피했다.

한편, 친 중국 행보로 중국 방문기간 많은 선물을 받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위터에 위로를 전하는 한편 소방관과 구급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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