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연 테크노믹스 오디션 국민청중평가단 100인 공개모집

한국형 달탐사선 다누리를 점검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국형 달탐사선 다누리를 점검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다음달 12일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출연연 테크노믹스 오디션’에 참가할 ‘국민청중평가단’을 공개모집한다.

테크노믹스란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과학기술(Techno + Economics)을 뜻하며, 미래혁신을 위한 출연연 간 기술의 융합(Techno + mix)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출연(연) 테크노믹스 오디션’은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에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도전적인 7개의 연구과제를 7명의 연구자가 각각 발표하고, 이를 전문가 심사위원과 국민청중평가단이 평가하는 ‘국민참여형 과학기술 경연’이다.

이번 오디션은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도전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연구 내용을 국민들께 소개하고 과학기술로 열어 갈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NST는 지난해 9월부터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부터 50개의 연구주제를 접수하여 서류·발표 평가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7개의 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주제는 ▷군중 분석‧관리 기술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전 미리 상황을 분석 및 대응가능한 종합 솔루션 개발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난치성 질환 신약 및 진단기술 개발 ▷싱크홀 등 지반사고로 부터 국민을 보호할 신속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저비용 우주탐사 실현을 위한 소형 심우주 수송선 개발 ▷폐플라스틱 자원화를 통한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 개발 ▷난청 극복용 체내 완전삽입형 자율전원 인공와우(달팽이관) 개발 ▷유인 우주기지에서 사용가능한 우주 원자력발전 기술 개발 등이다.

국민청중평가단은 이번 발표되는 과학기술이 가져올 국민 생활의 긍정적 변화 모습 등 전반적 기대감을 바탕으로 현장투표를 수행, 전문가들과 함께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청중평가단 신청은 과학기술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테크노믹스 오디션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100명이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대상자에게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