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스낵 컬처’라는 새로운 문화예술 트렌드가 떠올랐다.

스낵 컬처는 과자를 먹듯 5~15분의 짧은 시간에 문화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으로,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짧은 시간에 간편히 문화생활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또는 문화 트렌드를 말한다.

이같은 트렌드는 바쁜 현대인이 많은 시간이나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성향을 보이면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스낵 컬처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웹툰, 웹 소설과 웹 드라마가 있다.

2010년을 전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웹이나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이 등장함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던 웹툰이 10분 미만의 모바일 영화로 제작되거나 6부작 모바일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최근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역시 대중적인 인기를 끈 스낵 컬처이다.

‘미생’은 포털 사이트에서 서비스로 제공된 윤태호 작가의 만화였지만, 이를 드라마로 재탄생시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문화예술 트렌드 분석 및 전망을 발표하며 2015년에는 스낵컬처가 하나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콘텐츠기업을 창업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스낵컬처 트렌드에 발맞춰 모바일 플랫폼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해외 수출 확대와 중국·동남아 등 저작권 준수율이 낮은 지역에 대한 저작권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누리꾼들은 “스낵 컬처의 뜻 새로운 정보다” “스낵 컬처의 뜻 미생이 스낵 컬처라니” “스낵 컬처의 뜻 그렇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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