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천년 보성차 진상' 예고

[헤럴드경제(보성)=박대성 기자] 전남 보성군은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식전공연과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응원메시지 전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한국도로공사 전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학계, 문화계, 세계 차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국내·외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출향향우, 기관 단체장 등은 추진위원을 맡아 총 130여 명으로 출범했다.

군민을 주축으로 한 범군민지원협의회 30여 명은 지역 사회 내에서 엑스포 홍보를 비롯한 축제 지원에 나선다.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통합 축제형으로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또한, 이색 도슨트와 함께하는 주제관, 6개국이 참여한 세계차문화전시관, 차 명상관, 월드 티 퍼포먼스, 세계 티 로드, 동양 차문화 5000년 유물 전시회 등이 준비된다.

손학래 보성차엑스포 공동위원장은 “차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이끄는 엑스포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D-30 사전 행사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에게 천년의 보성 차를 진상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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