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BS ‘K팝스타4’ 이진아가 10대 음원사이트를 평정했다.
15일 오전 7시 현재 이진아의 자작곡 ‘마음대로’는 멜론, 엠넷, 벅스를 비롯한 지니, 올레, 몽키3, 소리바다,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뮤직 등 10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전날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이진아는 “강아지 영화를 보고 사람의 사랑에도 기다리는게 자유롭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는 말로 곡을 소개하며 ‘마음대로’를 불렀다.
이진아 특유의 독특한 음성이 이번에도 묻어나온 무대를 마치자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노래 이후 박진영은 “음악 관둘게요. 진짜 음악 못 하겠다. 정말 숨고 싶다. 가사에 대한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를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처음에 전주를 칠때 의식을 잃었다”며 “그 다음부터 조금만 세게 나오면 몸이 깜짝 놀란다.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가 안 들린다.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 뭔지 모르겠다. 음악의 장르를 도통 모른다. 아직까지 몸이 힘들다”고 말했다.
유희열도 “200~300곡을 쓴 것 같은데 이진아보다 좋은 곡이 없다. 나를 깜짝 놀라게 했고 반성케 했다. 그럴 정도로 좋다. 심사평을 하지 않겠다”고까지 했다. 양현석의 평가도 마찬가지였다. 양현석은 “이게 음악의 힘이겠죠? 사람을 먹먹하게 만들고 멍청하게 만든다. 이게 음악의 힘이다. 1라운드 때보다 10배 좋았다”고 평하며 이진아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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