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소재 변화 ‘LG 그램 스타일’ 선보여

25일부터 예약 판매…뉴진스와 협업 예고

LG전자가 노트북 ‘LG 그램’ 출시 10년을 맞아 2023년형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노트북 ‘LG 그램’ 출시 10년을 맞아 2023년형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했다.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LG전자는 초경량·대화면 노트북 ‘LG 그램’ 출시 10년을 기념해 2023년형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LG 그램 스타일’은 올해 첫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초경량 특징은 유지하면서 제품 외관에는 빛의 각도나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는 오로라 화이트 색상과 코닝사의 고릴라 글라스 소재를 적용했다. 키보드 아래에는 터치할 때만 LED불빛이 드러나는 히든 터치패드를 탑재했다.

그램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대표모델인 ‘LG 그램 스타일 16’은 16:10 화면비의 16형 WQHD+(3200×2000)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0.2밀리세컨드(ms)의 응답속도와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빠르게 전환되는 영상도 매끄럽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LG전자의 올해 첫 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 스타일’. [LG전자 제공]
LG전자의 올해 첫 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 스타일’. [LG전자 제공]

LG전자는 내달 인기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그램 스타일 한정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LG 그램 스타일은 16형과 14형 2종으로 출시된다. 국내 출하가격은 LG 그램 스타일 16의 경우 274만원, LG 그램 스타일 14는 249만원이다.

2023년형 LG 그램 신제품은 성능과 휴대성을 한층 더 개선했다. 16:10 화면비의 WQXGA(2560×1600) 해상도 IPS 디스플레이와 엔비디아의 고성능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카드(Geforce RTX™ 3050Laptop GPU)를 탑재했다.

사용환경에 따라 31Hz부터 최대 144Hz까지 자동으로 주사율을 전환하는 VRR(가변주사율)도 지원해 고사양 게임, 고화질 영상 편집 시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2023년형 그램 노트북 전 모델은 인텔의 최신 13세대 프로세서와 최신 저전력 메모리를 적용했다. 최대 5와트(W) 출력의 스마트 앰프와 입체음향 기술 돌비애트모스도 처음으로 지원한다. 충전 어댑터의 부피와 무게도 크게 낮춰 휴대도 편리해졌다. LG 그램 16의 출하가는 244만원, LG 그램 17은 259만원이다. 그램 신제품 예약 판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그램은 10년간 초경량·대화면 프리미엄 노트북의 기준을 제시해 고객경험 혁신에 앞장서왔다”며 “뛰어난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 혁신을 선보이는 새로운 그램 라인업을 앞세워 고객의 감성까지 함께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