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의 원작인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가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아가씨’의 제작사 모호필름은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신인배우 김태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남자주인공 역에는 하정우가 캐스팅됐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은 ‘아가씨’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그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핑거스미스‘ 소설은 영국 BBC에서 2005년 3부작 TV영화로도 제작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드라마로 제작된 ‘핑거스미스’에는 일레인 캐시디, 샐리 호킨스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2015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많은 네티즌들은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김태리와 김민희의 두 여배우들 어떤 모습일까”,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과거 드라마 보니 수위 높네”,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동성애 코드 김태리와 김민희 어떻게 맞출까”,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파격적인 장면들 많을 듯”,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책으로도 보고싶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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