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소병철·서동용·조수진·이철규 의원 등 감사”

순천시 장천동 글로벌웹툰센터 리모델링 현장. [헤럴드DB]
순천시 장천동 글로벌웹툰센터 리모델링 현장. [헤럴드DB]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웹툰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전남 순천시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 300억원(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25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2023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서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 150억을 비롯해 3개 사업 247억의 국비가 증액됐다.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은 당초 중앙부처 사업건의 때 미반영됐으나, 노관규 시장(무소속)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상대로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펼쳐 반영됐다.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지역구 의원을 비롯한 호남권 국회의원들(윤영덕,주철현)의 지원과 함께 그동안 호남권 예산확보에 앞장서 온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과 예결위 간사인 국힘 이철규 국회의원의 역할이 컸다고 순천시는 설명했다.

콘텐츠 산업은 수도권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지방에서는 순천이 최초로 애니메이션의 주된 프로덕션 분야 글로벌 제작 기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로써 순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청년 세대들이 선호하는 창의력 집약산업이자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애니메이션의 거점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청 인근 '순천글로벌웹툰센터'에는 입주기업실과 웹툰교육실, 만화 도서관 등을 갖추고 15명의 청년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이 외에도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조례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69억원(국비 41억원), 황전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93억(국비 56억) 등 국고사업으로 총 4519억원(국.도비 3812억원), 공모사업으로 1996억원(국.도비 1280억원) 확보하는 등 총 65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노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민주당 소병철·서동용 두 지역구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과 이철규 예결위 간사, 그리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특별 배려 덕분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