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페북 캡처
이상일 용인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중앙시장의 대변신을 예고했다.

이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용인특례시 중앙시장 일대 6만여평이 확 달라지게 됩니다. 제가 취임한 뒤 세운 이곳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55억원과 도비 31억원을 지원받게 되고, 여기에 시비까지 대거 투입될 것이기 때문입니다.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중앙시장과 그 주변지역이 경기도의 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 심사에서 지역특화 및 스마트 재생 사업대상지로 경기도에선 유일하게 선정되는 과정에서 시청과 중앙시장 관계자, 김량장동 시민들, 관내 대학과 기업들이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훌륭한 청사진을 만드는 등 지혜를 모았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요청을 받아들여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님은 중앙시장 주변지역 혁신을 위한 시의 구상을 비롯해 교통망 확충 등 용인 발전계획에 대해 경청하시고, 충분한 이해를 나타내 주셨습니다. 원 장관님과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고 했다.

이어 “우리 용인특례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 총 사업비 652.5억원을 투입해 중앙시장과 주변 지역 발전, 상권 활성화, 청년창업 촉진, 시민 문화활동증진, 시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 즐길거리와 먹거리 풍성화, 주차공간 확충,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설치, 지능형 회재 예방 시스템 가동, 경안천과 금학천 주변 재창조, 문화가 있는 수변공간 탄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 일대 20만467㎡(6만평)가 현대적인 모습으로 탈바꿈되고, 스마트해질 것입니다. 과거엔 용인을 대표하는 상권이었으나 지금은 다소 위축된 중앙시장과 그 주변은 앞으로 13개 사업(특화재생 8개, 스마트 5개)이 진행되면 시민의 더 큰 사랑을 받게될 것입니다. 시는 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중앙시장 상인회, 청년협동조합 등과 함께 플리마켓과 버스킹 운영, 팝업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시민들께서 유익함도 얻고, 재미도 느끼실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전국에 많지 않은 5일장이 열리는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가진 용인 중앙시장과 주변 지역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들께서도 응원 많이 해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도 주시기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