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6일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에 방문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을 향해 “코로나에서 좀 벗어났지만, 세계 경기의 위축이 국내에 또 영향을 미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굳은 의지를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써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정책 방향은 소상공인과 약 2000만명의 임금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게 하는 것이라면서 “큰 기업과 작은 기업이 서로 힘을 합쳐서 어려움을 이겨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기업만 갖고도 안 되고, 중소기업 또 소상공인만으로 안 되고 서로 힘을 합쳐야 경제가 우뚝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한 이후 ‘국민선정 100대 제품’ 판매 부스 등을 돌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식물가죽을 활용한 지갑, 핫팩세트, 양말 등 상품을 둘러봤다. ‘방짜유기 둥근 술잔’을 고른 후에는 웃으면서 “술 좋아한다고 술잔 샀다고 그러겠네”라며 농담을 던졌다. 김 여사도 신용 카드를 내고 일부 제품을 구매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터넷몰, 홈쇼핑, 배달플랫폼 등 온라인 플랫폼 채널 193개와 오프라인 채널 22개 등 총 215개 채널과 4만7000여개 중소·소상공인 업체가 참여 속에 25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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