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강특위, 30일 7차 회의… “연내 면접 마무리”

1월 중순 당협위원장 확정… 비윤계 ‘솎아내기’ 관심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석기 사무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주재 비공개 긴급 중진의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석기 사무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주재 비공개 긴급 중진의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연내 당협 조직특위 면접을 마무리 하고 1월 중순께 당협위원장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인경 조강특위 대변인은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7차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면접은 연내에 마무리하려 하고 있고, 가능하면 전체적으로 1월 중순쯤 빠르게 조직 강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월 중순께 조강특위가 당협위원장으로 선정한 후보자는 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협위원장이 된다.

조강특위는 또 내달 1일부터 진행되는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 후보자 면접 심사 전 마지막 서류심사를 이날 진행했다고도 했다. 함 대변인은 “면접 심사 전 신청자별로 중점 검증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부적격 사유가 있는지 부분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조강특위는 이날 조직위원장 면접을 앞두고 마지막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공모 확정 지역은 68곳으로 현재까지 접수를 완료한 지역은 65곳, 면접 예정자는 299명이다.

조강특위는 또 6차 회의에서 추가 공모지역으로 선정한 서울 강서병, 인천 계양갑과 지난 공모에서 접수자가 없었던 광주 서구갑 등 3곳에 대해 내달 9일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 가운데 서울 강서병은 김철근 전 대표 정무실장의 지역구였다. 김 전 실장은 이준석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 인멸 의혹에 연루돼 당원권 2년 정지 중징계를 받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모 확정 지역은 총 68곳이며, 면접 예정자는 299명이라고 함 대변인은 전했다.

당초 면접 예정자는 303명이었으나 2명은 자진해서 사퇴했고, 2명은 복당이 불허돼 심사 자격이 주어지지 않았다. 조직위원장 면접은 오는 1일 당사에서 진행된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