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 연간 1.2만t 탄소감축 기대
세아베스틸지주가 에퀴스에너지코리아와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장기 매매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이번 협약으로 전라남도 소재 21MW급 태양광발전소가 생산하는 연평균 2만6828MWh 수준의 신재생에너지를 20년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는 세아베스틸이 연간 사용하는 총 전력의 2~3%에 해당하는 규모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내 본계약을 체결한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해당 태양광발전소에서 공급받는 신재생에너지를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 등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진행 중인 계열회사의 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만2325t(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탄소중립 효과로 계산하면 연간 약 187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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