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제공]
[가천대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오케스트라는 수원보훈요양원 환자, 의료진 등 관계자들이 노래를 들으며 희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주르주 비제의 카르멘 전주곡(Prelude Carmen)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O sole mio)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La Traviata)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 ▷조두남의 뱃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11곡을 선보였다. 지휘를 맡은 가천대 김근도 교수의 곡 설명과 해설이 곁들여져 관객들의 이해를 돕왔다.

가천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결성됐다. 오디션을 거쳐 기악전공 학생 20명과 성악전공 학생 5명을 선발해 공연을 펼친다. 지역사회와 기업 등의 신청을 받아 공연을 펼친다. 지금까지 복정동 빛 축제, 남한산성시장 축제, 송파 석촌호수 벚꽃축제, 성남시청 초여름 음악회 등 70여건의 공연을 펼쳤다.

가천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는 김근도 교수는 “저희가 준비한 작은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재능 기부 공연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천대는 수원보훈요양원(원장 김정면)과 지난해 11월 업무협약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 등 상호 교류 협력 ▷강의,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현장실습과 자원봉사 기회 제공 등의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