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구국제식품산업전 모습.[대구시 제공]
2021년 대구국제식품산업전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제22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2 in Daegu)’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지역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는 ‘식품을 잇(EAT)다’라는 슬로건으로 216개사 418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식품가공 및 포장기계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는 ‘식품가공&포장기계 특별관’을 조성해 열성형 진공 포장기, 식품제조 플랜트, 급식기기, 상업용 오븐 등 다양한 식품 관련 기계들을 선보인다.

또 16개국 29개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 상담회도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돼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을 준다.

대구시는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시아권 위주에서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으로 해외 바이어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유통MD 21개사도 초청한다.

여기에 치맥축제의 주관사인 (사)한국치맥산업협회와 대구만의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수제맥주발전협의회 회원사들도 참가해 생산 중인 치킨 관련 간편식과 수젝맥주를 홍보한다.

교촌F&B는 최근에 출시한 수제맥주를 전시하고 시음행사도 진행하며 지역의 수제맥주 업체인 대경맥주와 대도양조장도 참가한다.

이 밖에도 박람회 공동 주관사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고구마를 가공해 판매하는 ㈜셀푸드인터내셔널과 어린이 간식 및 와인 안주로 각광받는 단미푸드 등 기술이전 기업과 육성기업 24개 업체가 대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박람회를 통해 식품산업이 양적 확대와 질적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