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행사 때 강남권 교통정체에 영향 미쳐

반포대로 정체 시 잠수교 진입부 통제키로

18·25일에는 잠수교 양방향서도 전면통제

서울 ‘반포 한강 야시장’ 행사 단계별 교통통제 요도. [서울경찰청 제공]
서울 ‘반포 한강 야시장’ 행사 단계별 교통통제 요도. [서울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서울경찰청은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야시장 행사 개최 시 필요하면 행사장 진입부부터 교통을 통제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27일 열린 ‘한강달빛야시장’에서 반포한강공원 진입 차량의 대기행렬로 인한 병목현상이 반포대로·올림픽대로·경부고속도로까지 영향을 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해당 행사는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일요일인 이달 18일과 25일의 경우, ‘뚜벅뚜벅 축제’도 함께 개최된다.

이에 경찰은 주차장 진입이 어려운 시점부터 잠수교 회전교차로·올림픽대로에서 주차장 진입을 폐쇄할 방침이다.

차량 대기행렬이 반포대로·반포대교까지 이어질 경우엔 잠수교 남·북단 진입부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을 통제하기로 했다. ‘뚜벅뚜벅 축제’가 함께 열리는 이달 18일과 25일에는 잠수교 양방향에서 전면 교통 통제를 진행한다.

또 서울시와 협의해 교통관리 요원을 확대 배치하고, 입간판과 플래카드를 추가 설치하는 등 홍보 강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울청은 행사 당일에는 반포대로, 올림픽대로 등 일대에서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시 정체구간 우회와 교통경찰의 수신호에 잘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시 다산콜센터·서울청 종합교통정보센터 웹사이트·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