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사. [연합]
외교부 청사.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외교부 차관보에 최영삼 대변인(56)이 임명됐다. 후임 대변인에는 임수석 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54)가 발탁됐다.

최영삼 신임 차관보는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아시아지역학(중국)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제24회 외무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최 차관보는 동북아협력과장, 동북아2과장과 주중국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주중국공사, 주상하이총영사를 지낸 ‘중국통’으로 꼽힌다. 2020년 11월부터 외교부 대변인을 맡아왔다.

임수석 신임 대변인은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네티컷대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1년 제25회 외무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임 대변인은 유라시아과장, 주벨기에유럽연합참사관, 유럽국장, 주그리스대사를 지냈다. 지난해 그리스 대사 재임 중 양국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리스 최고 수교 훈장인 피닉스 대십자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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