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이한빛 기자] 살림살이가 양적인 행복의 척도라면, 문명의 이기를 활용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것은 질적인 행복의 척도라고 하겠다. 2014년 새해에는 휴일과 겹치는 명절에 대해 대체휴일제가 적용되면서 추석을 닷새 쉰다. 해외여행도 늘어나 내국인 출국자수가 1617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극장관객수도 2억명을 넘고, LTE로 대변되는 4세대 이동통신 가입자는 작년보다 1000만명이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3786만명=올해 말 4세대 이동통신(4G) 가입자 전망치다. 2011년 7월 첫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4G, 즉 LTE는 지난해 전체 이동통신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대세’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LTE 가입자 수는 2750만 명. KT경제경영연구소는 내년 LTE가입자 수는 3786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5488만 명의 69%에 달하는 숫자다.
▶2억=2014년 예상되는 극장 관객수.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2억명을 돌파한 극장 관객수가 2년 연속 2억명 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이다. 한국은 지난해 1인당 평균 영화관람편수 4.12편으로 미국(3.88편)을 제치고 처음으로 이 부문 세계 1위에 올랐다.
▶1617만명=BS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내국인 출국자수는 지난해 보다 8.6% 증가한 1617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 외국인 입국자 역시 전년대비 9.3% 증가(1331만명)해 사상 최고치 기록 예상.
▶5일연휴= 추석연휴 대체휴일제가 처음으로 적용되면서 2014년 9월 추석연휴는 닷새가 된다. 대체휴일제가 적용되지 않았을 경우 추석 연휴는 사흘에 불과하다.
▶50.9% = 한국감정원이 부동산 전문가 962명을 상대로 2014년 아파트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절반이상인 50.9%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주택경기의 불확실성이 가장 큰 이유.
▶268조원: 올해 국내 유통시장 외형은 전년보다 2.3% 늘어난 268조6000억원으로 전망. 대형마트는 46조1000억원, 백화점 31조2000억원, 수퍼마켓 38조2000억원, 편의점 13조1000억원.
▶720억 = 2013년 국내 미술품 경매 총 거래액. 2012년 891억원에 비하면 100억원 이상 하락했다. 고미술 및 현대미술을 포함한 경매 출품작은 총 12,082개, 63%의 낙찰률을 보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오랜 조정기간을 가졌던 미술경매시장이 2014년에는 살아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옥션 경매 장면 [사진제공=서울옥션]>
▶299,170,000 = 박수근 작가 호당 평균 가격. 박수근 작가는 2012년(2억 760만원)에 이어 2013년에도 44%의 상승률을 보이며 호당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2조 500억= 아웃도어 빅3인 노스페이스(7000억), 코오롱스포츠(6800억), 블랙야크(6700억) 2013년 매출을 합산 금액. 전년 1조 8050억원보다 13%이상 늘어 2조원을 돌파했다. 레드오션으로 전락할 것이라 예상됐던 아웃도어시장은 여전히 강세다. 특히 최근엔 가족 여행 등 캠핑 열풍에 ‘키즈’용품으로 확대되며, 저변을 키워가고 있다.
▶450주년=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맞아 국립극단 등 다양한 기념 공연으로 문화계를 풍요롭게 할 예정/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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