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된 후 돌연 일정을 취소하고 연락을 끊었던 이준석 전 대표가 "지금 결심해달라"며 지지자들에게 국민의힘 온라인 당원 가입을 또 요청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온라인 입당 홈페이지 링크를 첨부하면서 "당원 가입하기 좋은 금요일 저녁이다. 보수정당, 여러분의 참여로 바꿀 수 있다. 딱 한 분 모자르다"고 적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이 제기한 가처분신청을 법원이 일부 인용하자 오후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이 전 대표가 출연하기로 했던 JTBC '썰전라이브' 제작진은 "법원 결정 직후에도 출연 의사를 확인했으나 방송 2시간 전쯤 '방송 출연을 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라고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휴대전화를 꺼놨다. 측근을 통해서 계속 얘기했는데 '입장이 정리되지 않는 상황에서 방송에 나와 어떤 얘기를 하든 다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어서 인터뷰를 못하겠다. 다음 주에 있는 것도 다 취소를 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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