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앙리 카르티에-브레송(1908~2004)의 10주기를 맞아 그의 회고전이 ‘영원한 풍경<사진>’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5일부터 2015년 3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린다. ‘생-라자르 역 뒤에서(1932)’ 등 1931년부터 1998년까지 카르티에-브레송 생전에 제작된 오리지널 프린트 작품 250여점이 전시된다. 그동안 한국에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도 대거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알베르토 자코메티, 앙리 마티스 등 20세기 예술계 주요 인물들을 담은 초상 사진들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세기 사진예술의 거장이 포착한 순간들을 통해 근대 사진미학의 원천을 되짚어볼 수 있다. 티켓은 일반 1만2000원, 청소년 8000원. (문의 : 02-735-4237)

○…제24회 청담미술제(운영위원장 박미현)가 지난달 28일 개막했다. 청담미술제는 뉴욕 첼시의 화랑가와 같은 문화공간을 꿈꾸는 강남지역 갤러리들이 의기투합해 1991년부터 시작한 강남 최대의 미술축제로, 고급 소비문화의 중심지에서 순수미술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박미현 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쥴리아나갤러리를 비롯, 갤러리두, 갤러리아순수, 박여숙화랑, 박영덕화랑, 표갤러리사우스 등 17개 갤러리에 200여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청담미술제는 이달 7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 02-514-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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