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서울시 첫 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된 오신환 전 국회의원. [서울시 제공]
민선 8기 서울시 첫 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된 오신환 전 국회의원.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시의 민선 8기 새 정무부시장에 오신환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서울시는 새 정무부시장으로 오신환(51)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언론·정당과 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서울시는 오 내정자의 신원조회를 완료했으며, 이르면 이달 9일 임명할 계획이다.

오 내정자는 제19·20대 국회의원(서울 관악을)을 지냈으며 바른미래당 시절 1970년대생 최초로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지내는 등 정치력을 인정받았다. 또 제7대 서울시의원 출신으로서 시의회 역할과 업무에도 정통한 만큼 시의원들과 원만한 조율도 기대된다.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오세훈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오 시장 당선에 기여했다. 올해 6·1 지방선거에서는 오 후보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본부장으로 일했다.

현 송주범 정무부시장은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