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실험, 영어, 영화 읽기 480명 대상
과정별 접수 방법·기간 상이, 일부 강좌 수강료 무료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역 내 초·중·고 학생 누구나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관내 시설과 연계, 2022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과정을 개설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창의과학캠프 ▷용암거점영어체험센터 여름방학 특강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영화 읽기 등이다.
창의과학 캠프는 아이의 미래무대인 항공우주를 주제로 과학 원리 이해, 실험, 토론, 발표로 진행된다. 5일부터 용산구 거주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집, 접수 이틀 만에 선착순 50명이 조기 마감됐다.
교육장소는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 평생학습관 강의실로 8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소속 전문 강사가 수업을 맡는다. 수강료 무료, 재료비 6만원 별도다.
용암거점영어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특강은 구 거주 초등 1~6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6개반)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센터 강의실에서, 2차(6개반)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열린다.
반별 정원은 10명이며 초·중·고급반 내용이 각각 다르다. 수강료 2만원. 접수기간은 11∼13일 오전 9시~오후 4시. 서울용암초 홈페이지-영어체험센터-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영화 읽기’는 용산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무료제공된 간식을 먹으며 영화 관람을 한 후 전문가의 해설을 듣게 된다.
▷초등 영화 읽기 ▷중고등 영화 읽기와 진로특강 ▷교육 영화 감독과의 대화로 꾸린다. 9일부터 마감 때까지 전국영화교육연구회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초등 영화 읽기는 지역 내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내 극장에서 진행된다. 8월 8, 9, 16,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영화 곤충들의 정원(2021), 고릴라 별(2020), 수네 vs 수네(2018) 등을 상영한다.
중고등 영화 읽기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용산 CGV 18관에서 열린다. 8월 11일 낮 4시부터 7시까지. 상영 영화는 킹 리차드(2022).
교사·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감독과의 대화에는 영화감독 강지효, 고한벌이 초대 됐다. 8월 26일, 9월 2일 오후 6~8시 스스로넷에서 진행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여한 학생 모두 ‘이번 방학이 가장 보람있고 즐거웠다’고 추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