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최근 액체냉각방식(이하 ‘액랭식’)의 초급속 충전케이블(사진)을 국산화 개발하고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기술 표준화에 따라 향후 본격 보급될 400㎾ 이상 초급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50~250㎾)의 공랭식이 아닌 액랭식을 적용한다. 초급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 충전 시간이 2배 이상 빠르다. 액랭식은 케이블 내부에 냉각액을 흐르게 해 도체의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공랭식보다 도체 크기가 작지만 더 많은 전류를 보낼 수 있으며, 케이블 굵기와 무게를 절반 가까이 줄여 노약자도 케이블을 쉽게 다룰 수 있다. 또 LS전선은 기존 해외 제품의 냉각방식을 개선해 냉각액의 누출로 인한 고장 가능성을 줄였다. 서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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