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선 구축·운영비용 30% 절감

통신사 관계없이 기업고객에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U+Cloud Multi-Connect)’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U+Cloud Multi-Connect)’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U+Cloud Multi-Connect)’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단 한 번의 연결로 별도 네트워크 장비 없이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들을 즉시 이용할 수 있는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클라우드마다 개별 전용회선을 구축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네트워크 회선 구축·운영 비용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과거에는 한 개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했지만 최근 두 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구성된 멀티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은 올해 약 621조7000억원에서 2025년 1080조2000억원으로, 국내 시장은 지난해 3조3000억원 규모에서 올해 4조~5조원, 2025년 11조6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시장환경 변화에 맞춰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출시하고, 기업고객의 IT 환경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간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이용하면 LG유플러스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연결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에도 고객이 이용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늘려갈 계획이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클라우드에 연결된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웹 기반 포털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포털에서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연결구간에 대한 회선 상태와 트래픽을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복수의 통신사업자와 연결된 중립적 IDC인 ‘평촌메가센터’를 통해 제공돼 타사의 전용회선을 이용하는 기업고객들도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이용방식으로의 시장 변화에 따른 고객 니즈를 반영해 클라우드 연결서비스를 출시한다”며 “향후에도 클라우드 시장의 흐름에 따른 고객 니즈 기반 맞춤형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