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가은(20·사진)이 어빙 클라인 현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8일 소속사 봄아트프로젝트에 따르면 김가은은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 37회 어빙 클라인 현악 콩쿠르에서 1위와 파블로 카잘스 특별상을 수상했다. 첼로 부문 우승은 2002년 김민지 (현 서울대 교수) 이후 20년만이다. 김가은은 만 10세인 2012년에 크로아티아에서 개최된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2015년 데이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 2019년 제16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 최연소로 본선에 진출했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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