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은 내년 5월 개최될 예정인 2015 세계교육포럼을 앞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6차 국제교육협력포럼을 개최한다.
2015년 5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교육포럼은 유네스코 주최로, 1990년 출범한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 EFA)’의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2015년 이후 2030년까지 세계교육발전 아젠다를 설정한다.
국제교육협력포럼은 매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한국교육발전경험(1주제)과 국제교육협력(2주제)에 대해 번갈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포럼은 2015 세계교육포럼 민간전문가위원회 위원들과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제1주제를 다룬 포럼은 지난 7월 1차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6차 포럼이 개최된다.
교육부는 이번 제6차 국제교육협력포럼을 통해 “한국이 2015 세계교육포럼의 개최국이자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잇는 가교로서, 한국 교육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특별세션 구성 방안”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또 이번 포럼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한국교육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한 특별세션의 구성내용 및 운영 방향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정윤 한국교육개발원 박사는 지난 4차 포럼 논의 결과를 반영ㆍ재구성한 세계교육포럼의 특별세션 발표내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내용은 한국의 국가발전과 이에 기여한 교육성과, 한국 교육의 발전 동인, 현재 한국 교육이 직면한 도전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특별세션을 195개 회원국들의 효과적인 논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 교육 소개 동영상과 해외 교육 전문가의 패널 초청 방안을 포함하는 특별세션 운영 방향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세계교육포럼이 점차 가까워짐에 따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한국의 교육발전경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성과 및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구체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제6차 포럼 이후 한국교육발전경험(1주제)과 관련된 포럼은 내년 1월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1회 더 개최되며, 이를 통해 특별세션을 한국이 전 세계 유네스코 회원국들과 활발하게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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