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라 개인전 전시전경. [최정아갤러리 제공]
서유라 개인전 전시전경. [최정아갤러리 제공]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책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서유라의 ‘그리고 봄(Spring and Seeing)’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9일 최정아 갤러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서유라 개인전 ‘그리고 봄’이라는 타이틀은 그리워하는 것을 보다(Seeing), 그림을 그리고 봄(Spring)이 되었다는 중의적인 의미로 관람객과 만나고 있다.

작가는 피노키오, 어린왕자, 앨리스, 피터팬, 빨간망토, 백설공주 같은 옛 아이콘들이 등장하는 책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현재의 시간과 공간에서 표현했다. 그림을 통해 기억 속 빈티지 책, 시대의 아이콘, 캐릭터를 소재로 현대에서 잊힌 것들에 대한 향수, 추억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전시는 오늘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최정아 갤러리에서 열리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pdj2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