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훼손된 국가 최고의 제례공간 중 하나인 사직단의 전사청(典祀廳·사진) 권역에 대한 복원공사 및 재현전시가 완료돼 10일 개관한다.
사직단(社稷壇)은 토지의신(社)과 곡식의신(稷)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단이고, 전사청은 전사관이 머물며 제례 준비를 총괄하는 공간이다. 사직단은 일제강점기인 1911년 공식적으로 사직제례가 폐지되고 1920년대부터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사직단 대부분의 옛 건물과 담장 등이 훼손되고 철거됐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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