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잘츠부르커란트의 5월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커란트는 아이들을 위한 숱한 음악들을 만든 모차르트의 고향답게, ‘사운드 오브 뮤직’ 같은 동심의 배경 답게, 아이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자연생태를 즐길만한 곳이 많다. 거대한 생태놀이터이다.

잘츠부르커란트의 5월 가족트레킹 코스
잘츠부르커란트의 5월 가족트레킹 코스

거대한 산악이 있는가 하면, 가족 모두 편하게 즐기는 하이킹 코스도 즐비하다. 가족 트레킹의 최적 장소로는 그로살탈의 알펜플로가 있다. 이곳에서는 1300~2200m 고도에서 가슴이 시원해지는 풍경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는 곳이다.

전체 코스를 다 도는데 약 사흘이 걸린다고 한다. 알파인 파라다이스를 만끽하며 산딸기를 찾고 놀기에 좋은 곳이다.

브루노의 마운틴 월드 러스바흐
브루노의 마운틴 월드 러스바흐

플로리의 모험길 (Flori’s Adventure Path)에서 에코 투어 뿐 만 아니라 퍼즐 스테이션 등 다양한 놀이도 즐긴다. 원형 경로로 호텔 발트가스토(Waldgasthof)에서 출발하는 2시간 코스다. 모험가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 속 세계, 새 둥지 모양의 그네, 스카이워크 등이 아이 손을 잡을 가족여행객들을 기다린다.

다흐슈타인 서부 도보 지역에 위치한 브루노의 마운틴 월드 러스바흐는 환상적인 학습 스테이션으로 유명하다. 아이들은 숲 속 정글 놀이터나 거대한 미끄럼틀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다.

악마의 도랑(TEUFELSGRABEN RAVINE IN SEEHAM)은 이름만 무서웠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태 에듀테인먼트의 명소이다. 시원한 물소리는 물론 나무가 우거진 자연 속에서 아이들은 때묻지 않은 자연을 경험하고 새로 단장한 건식 사우나도 즐긴다.

잘츠부르커란트 에코여행지역을 걷는 것은 동화같은 모험을 제공한다.
잘츠부르커란트 에코여행지역을 걷는 것은 동화같은 모험을 제공한다.

파이스테나우의 동화 같은 하이킹 코스(FAIRY-TALE HIKING PATH IN FAISTENAU)에 접어들어 샤프바흐로 가면 마법에 걸린 난쟁이 이야기가 동행한다. 이 이야기는 파이스테나우 길을 따라 10개의 나무 판자에 설명되어 있다.

약 1시간의 도보 시간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산장에 머물게 된다. 파이스테나우 주변의 다른 산책로로는 불가사의한 곰길, 숲의 마법길 등 동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자연 산책로가 펼쳐진다.

잘츠부르크 알프스 중 라우리설 우발트 버진 포레스트
잘츠부르크 알프스 중 라우리설 우발트 버진 포레스트

잘츠부르크 알프스 중 라우리설 우발트(RAURISER URWALD) 버진 포레스트는 진정한 원시림을 만나는 곳이다. 특히 아름다운 곳은 호에타우에른(Hohe Tauern) 국립 공원 한가운데에 있는 라우리 계곡에 있다. 숲을 가로지르는 길은 교육에도 적합한 인프라가 함께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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