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참석한 尹 “국민통합위, 국정 수행 밑바탕”

국민통합위 “통합·실용이라는 尹철학 맞는 인선”

“분과별·전체 회의 통해 의견 수렴 과정 거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일 국민통합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오늘부터 시작하는 국민통합위는 새 정부가 국정을 수행해 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라며 "서로 정치적 견해와 경제적 이해관계가 다를 수는 있지만, 공동의 방향과 목표를 함께 공유하며 이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의미있고 좋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통합위는 김한길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철 부위원장, 최재천 기획위원장, 임현진 사회문화분과위원장, 김용태 정치분과위원장, 유병준 경제분과위원장, 임재훈 비서실장, 윤기찬·최단비 대변인 등과 4개 분과위원으로 구성됐다.

각 분과위원으로 ▷최원식·최명길·김도현·이영(기획분과) ▷박수경·배하석·김별아·아이한카디르(사회문화분과) ▷민병주·노재헌·김민전·이현출(정치분과) ▷최승재·정은성·권순우·김윤정(경제분과) 등 16명이 참여한다.

국민통합위 측은 각 분과위원장 및 위원 인선에 대해 “‘통합’과 ‘실용’이라는 당선인 철학에 걸맞게 능력과 경험을 갖춘 인재가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당선인 주재 간담회에 이어 분과별 회의, 전체회의 등을 통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늦어도 오는 5월 초까지 최종보고서를 완료할 계획이다.


hwsh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