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에 초청됐다.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5~28일까지 약 3주간 열린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발표, 한국 피아니스트 조겅진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성진은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을 연주한다.
주영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에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함께 안무가 왕헌지(왕현정)의 왕 라미레즈 컴퍼니도 이번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왕 라미레즈 컴퍼니는 문화적 고정관념과 정체성에 관한 무용 ‘위 아 몬치치(We Are Monchichi)’를 선보인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조직위와 협력 협약을 체결, 우리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게 할 방침이다”라며 “세계 각국의 관람객과 공연 관계자들이 모이는 축제에 인터내셔널 파트너로서 협력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올해 문화원은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도 10여 개의 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넌버벌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