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마당 벽면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마당 벽면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기부 문화 확산과 후원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홍제천 폭포마당 벽면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제막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100가정보듬기, 행복더나누기, 따뜻한겨울나기 사업 등을 통해 이웃에 온정을 전한 266명(개인·단체 포함)의 명패를 제작해 이곳에 비치했다. 또, 모니터를 설치해 소액 기부자까지 포함한 573명의 이름을 영상으로 상시 표출할 예정이다. 기부자는 종교기관, 의료시설, 사업체, 개인 등으로 다양하다.

구는 전체적인 조형미를 살리면서도 원활한 유지 관리와 명패 업데이트까지 감안해 시설을 디자인했다. 기부를 희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서대문구 행복 천사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조성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사각지대 없는 복지 서대문을 이루어 가는데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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