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 비문명” 맹비난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를 향해 ‘비문명적’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장연이라는 단체는 최대 다수의 불행과 불편을 야기해야 본인들의 주장이 관철되다는 비문명적인 관점으로 불법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해당 단체의 요구사항은 이미 이동권 문제가 아니라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 예산과 탈시설 예산을 요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선량한 시민 최대 다수의 불편을 야기해 뜻을 관철하겠다는 시위 방식은 문명사회에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각종 단체들이 집회와 시위를 강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시장이 있을땐 말하지 않던 것들을 대선을 기점으로 윤석열 당선인에게 요구하고 불법적이고 위험한 방법으로 관철시키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유가 상승으로 자차를 두고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상황이 강제되고 있다. 전장연은 조건 걸지 말고 이해할 수 없는 시위를 중단하라. 우리 사회에서 특정 집단의 요구 사항은 100% 관철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추경과 관련해서도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라는 생각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부총리라는 생각으로 판단하길 바란다. 대선과정에서 국민 판단을 받은 사안에 대해 인수위 방침에 최대한 협조해달라”며 “50조는 두서없이 나온 얘기가 아니라 당선인이 헌법적 가치에 따른 실질적이고 충분한 손해보상에서 나온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에 비해 필요한 곳에만 예산을 투입하는 건전 재정을 목표로 한다. 재정건전성은 문재인 정부보다 개선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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