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7000만원의 기금을 CISAC(국제저작권단체연맹)을 통해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음저협은 저작권 상호관리계약을 맺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저작권 신탁 단체인 NGO-UACRR (Ukrainian Agency of Copyright and Related Right)에 속한 음악인을 포함한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우크라이나 국민 전체의 아픔을 위로하는 취지에서 지원금 5만달러(한화 약 6000만원)를 전달하는 것에 최종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음저협 노동조합(위원장 박성민)에서도 500만원 성금지원을 승인한 것은 물론, 한음저협 직원들 역시 별도의 성금 500만원을 모아 총 7000만원의 지원금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할 계획이다.
NGO-UACRR은 우크라이나 내 음악(작사/작곡), 문학, 방송 예술 등 종합 예술가 약 4000여 명으로 구성된 저작권 집중관리 신탁단체로 우크라이나의 저작권 산업과 자국 음악 산업 발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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